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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0:41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가 ‘H2 MEET 2023’에서 언론이 뽑은 수소산업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H2 MEET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해 진행한 ‘H2 MEET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H2 MEET Best Product Media Award)’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이 어워드는 55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매체의 기자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을 방문, 전체 출품 제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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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09: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핵심 사업장 SK 울산콤플렉스(CLX)에 첨단 로봇들을 도입한다.SK 울산CLX가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로봇개’라는 별칭을 가진 4족보행 로봇 ‘스폿’과 뱀이 기어가는 듯한 모습의 ‘가디언S’ 총 2종이다.두 로봇은 다양한 기능의 기기, 센서와 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들을 갖출 수 있다. ‘스폿’은 시청각, 인지능력은 물론 물건을 잡거나 옮기는 등의 물리적 임무도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90분가량 구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을 스스로 인지해 자동 충전함으로써 지속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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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9: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테슬라 모델 S 등 결함이 발견된 5만4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국토부는 현대자동차, 혼다코리아, 포드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수입 판매한 총 13개 차종 5만4,39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포드 익스플로러 1만9,73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일부부품(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돼 주행 중 조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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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LG화학-현대글로비스-KST모빌리티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사업에 시동을 건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 LG화학, 굿바이카 등이 신청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하기 위한 실증특례 관련 3건이 통과됐다.먼저 현대글로비스, LG화학, KST모빌리티가 신청한 내용은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보유한 배터리를 활용해 KST모빌리티의 전기택시를 대상으로 배터리 렌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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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09:1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존 LPG차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도넛탱크 LPG의 핵심 특허를 확보했다. 르노삼성차는 도넛탱크 LPG차에 관한 핵심특허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 결정을 통보받고 등록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청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취득한 특허는 도넛탱크 고정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높은 하중의 원형 탱크를 차체의 뼈대에 해당하는 양측 사이드빔(Side beam)에 브라켓으로 안정적으로 결합하여 후방 충돌 시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해당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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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사회 안전을 지키는 양자 기술이 대형 가스 시설물에서 가스 유출을 실시간 파악해 대형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SK텔레콤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가스안전 전문기업 한국플랜트관리, 양자/광기반 센싱 전문 기업 퀀텀센싱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센싱’을 활용한 차세대 가스 안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양자 센싱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를 측정해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시설물에 빛을 발사하고 반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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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0: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5월 치명적인 가스누출로 대규모 사망사고가 발생한 LG화학 인도 폴리머스공장에 대해 인도 주 정부가 공장을 거주지역에서 멀어 떨어진 곳으로 이전하도록 명령했다. 인도 주 정부는 당초 공장의 영구폐쇄를 요구해 왔다.인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 사고조사위원회는 LG화학이 소유한 LG 폴리머스 인도공장은 가스 누출 경고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조사위원회는 보고서에서 LG 폴리머스의 부적절한 저장시설 디자인과 오래된 저장 탱크에 적절한 유지 보수 및 적기를 무시한 안전조치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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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09: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안전∙보건∙환경(SHE)관리 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회사가 축적해 온 안전환경 관리 역량과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SHE 플랫폼’ 구축해 위기 극복을 위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공정 빅데이터 분석 통한 운전 예측 모델 개발, 드론 및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시설점검, 위험을 사전적으로 예지(Prediction)하는 정비시스템 고도화 등 디지털을 활용한 SHE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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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15: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 산하 인도 현지법인 LG폴리머스는 14일 위험 제거를 위해 공장 및 부두에 있던 스틸렌모노머(SM) 재고를 국내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인도 LG폴리머스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사고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스틸렌모노머(SM) 재고량은 1만3천톤 정도로, 전남 여수공장으로 이송될 예정이다.스틸렌은 자동차 내장재나 가전제품, 식품보관 용기, 포장재, 일회용품 등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며, LG화학 여수공장은 연간 17만t 가량을 수입해 사용해 오고 있다.LG폴리머스는 이날, 본사에서 기술전문가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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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09: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이 인도 가스누출 현장으로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8명으로 구성된 인도 현장 지원단을 파견했다.신학철 부회장은 국내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사고 수습을 총괄 지휘한다.생산 및 환경안전 등 기술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 지원단은 사고원인 조사 및 현장 재발방지를 지원할 예정이다.현장 지원단은 또, 공장 안전성 검증 및 사고 원인을 확실하게 규명하는 한편, 신속하고 책임 있는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노국래 현장 지원단장은 피해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원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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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9 22: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 인도공장 유독가스 누출사건과 관련, 피해자 유가족등 시위대가 공장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인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9일 인도 남부 LG 폴리머공장에서 치명적인 유독가스 누출로 희생된 3명의 시체를 앞세운 주민들은 공장 정문에 몰려와 공장 폐쇄와 최고경영진을 체포할 것을 요구했다.지난 7일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의 벵골만에 면한 항구 도시 비사카파트남 인근 LG폴리머공장에서 독성 스틸렌 가스가 누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800명이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인도 언론 ANI는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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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9 22: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의 인도법인 LG폴리머스인디아의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인도환경재판소(NGT)가 5억 루피(약 81억 원)의 공탁을 명령했다.LG폴리머스인디아는 유가족에 대한 모든 지원 등 피해자 대책과 함께 사과문을 발표했다.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환경재판소는 지난 7일(현지시간) 새벽에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 관련 손해배상에 대비, LG폴리머스인디아에 공탁을 요구했다.인도환경재판소는 산업 프로젝트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업체들의 환경 규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특별법원이다.LG폴리머스는 9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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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09: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파워텔이 정보통신(ICT) 기술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감지하는 ‘산업안전 IoT’ 솔루션을 확장, 누액 감지에 이어 가스 누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 2월, 액체 형태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감지하는 ‘산업안전 IoT’ 솔루션을 출시한 KT파워텔은 이번에 새롭게 ‘유해가스 누출감지시스템’을 추가했다. ‘유해가스 누출감지시스템’은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등 유해성·폭발성을 지닌 가스 누출을 신속하게 감지하여 산업 현장의 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반도체 등 제조 공장의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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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07:2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지난 9월 고로 3기가 가동에 들어간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근로자들의 죽음이 계속되고 있다. 현대제철과 민주노총 충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55분 쯤 충남 당진 현대제철 철근제강공장 지붕 위에서 안전점검을 하던 현대종합설계 소속 근로자 노모(38) 씨가 2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2명이 지붕 위 옥상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종합설계는 지난 2001년 4월 현대건설로부터 분사한 건축설계 및 구조설계, 안전진단, 시설물 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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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17:11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10일 오전 가스 누출로 인한 산소 부족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새벽 1시4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내 전로에서 보수작업을 벌이던 중 일어났다. 지름 5m, 깊이 8m의 전로 안에서 내부 보수작업 장비를 철거하던 중 내화물 전문 시공업체인 한국내화 소속 근로자 5명이 아르곤가스에 질식 쓰러졌으며 현대제철 자체소방대 구급차와 119소방대에 의해 당진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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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21: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부회장이 지난 16일 현대제철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완성차가 아닌 그룹지원 부문에서 또다른 경영능력을 시험받게 됐다. 지난 2005년 악화일로에 있던 기아차 사장을 맡아 3년여만에 정상화시켰으며 2009년부터는 그룹의 핵심인 현대차로 자리를 옮겨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제 남은 건 소재와 부품부문에 대한 능력 검증 뿐이다. 정부회장은 표면상으로는 현대제철의 품질부문만 관리할 예정이지만 실제로는 경영 전반을 총괄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정 부회장은 제철부문까지 맡게 됨으로써 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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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14:25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 다섯대 중 한대가 연료가 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서초구가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여름휴가철을 맞아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가스누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5대당 한대 꼴로 가스가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구청 관내 3개 LPG자동차 충전소에서 충전을 마친 차량 173대에 대해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가스가 샌 차량은 전체의 22%인 38대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택시의 경우, 53대를 검사한 결과 20%인